중드 《런잇러브》 정보 총정리(진비우, 장달비 사랑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현실적인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중드 《런잇러브 (吃饭跑步和恋爱)》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어요!

 

😊 솔메이트 같던 두 사람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다시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저도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한국에서도 방영을 시작했다고 하니 더 반가운 마음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런잇러브》의 매력을 함께 파헤쳐 보자고요! ✨

예고편 영상

출처-아시아앤 스튜디오 AsiaN STUDIO

 

목차

• 《런잇러브》, 어떤 드라마일까? (ft. MOA 방영, 진비우, 장달비)
• 소울메이트,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
• 이별 그리고 재회: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 《런잇러브》의 매력 포인트: OST, 조연 캐릭터, 명대사
• 솔직 후기: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
• 진비우, 장달비: 현실 속 엄친아 엄친딸?

티저 영상

 

런잇러브 어떤 드라마일까? (ft. MOA 방영, 진비우, 장달비)

📌 중드 《런잇러브(吃饭跑步和恋爱)》는 2025년 4월 8일 YOUKU에서 방영된 28부작 드라마예요.

 

한국에서는 moa에서 4월 26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어요. 이 드라마는 진비우와 장달비 배우가 주연을 맡았고요. 영어 제목은 Eat Run Love라고 해요.

 

원작은 《拜金罗曼史 배금로맨스》라는 소설인데, 여기서 '배금'이라는 말이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숭배하는 로맨스라는 의미로 들릴 수 있지만, 드라마를 보면 속물적인 의미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이 드라마의 핵심 키워드는 여러 가지인데, 일류 대학 캠퍼스 커플 이야기이면서 엄친아 엄친딸의 모습을 보여줘요. 또한, 이성적인 판단과 첫사랑, 솔메이트라는 관계성 그리고 경제적 격차와 이별 후 재회까지 다루는 일상 로맨스 드라마랍니다. 💡

응원 메시지 영상

 

솔메이트,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

👫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여주인공 딩즈통 (배우: 장달비)과 남주인공 간양 (배우: 진비우)이에요.

 

딩즈통은 대학교 4학년으로, 집안 빚 때문에 연애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쁜 삶을 살아요. 어릴 적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친척에게 병원비를 빌렸는데, 결국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은 계속 빚을 갚으라고 성화였대요. 일류 대학교에서 장학금까지 받을 정도로 똑똑하지만, 빚 때문에 알바를 병행하고, 돈 벌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빚지는 것을 싫어하는 현실적인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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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양은 대학교 3학년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집안이 사업을 해서 부유하고, 연구 비용도 용돈으로 해결할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요. 굉장히 똑똑해서 이미 본인 사업을 준비 중이고, 각종 대회 수상 경력과 계약하자는 회사도 있을 정도예요. 간양은 특히 배려심이 깊고, 상대가 불편해할 것 같으면 알리지 않고 조용히 해결해 주는 이상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이에요.

이렇게 좋아하는 음료나 노래도 같고 서로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을 이해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두 사람이지만 가정환경이 다르고 경제적으로 큰 격차가 있다는 현실에 직면해요.

 

대학 시절, 연애할 생각이 없던 딩즈통도 자신과 결이 같은 간양에게 마음을 열고 연애를 시작했지만,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현실적인 문제들이 닥치면서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해요. 경제적 격차와 가치관의 차이는 결국 이별로 이어지게 된답니다. 😥

 

이별 그리고 재회: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 드라마는 헤어지고 몇 년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돼요.

 

재회하는 장면을 잠깐 보여준 후에, 다시 과거 대학 시절로 돌아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고 사랑했으며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지 보여주죠. 그리고 드라마의 17화에서 다시 첫 장면으로 돌아와 두 사람의 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6년 후, 두 사람은 비즈니스 파트너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딩즈통은 간양 회사에 투자를 유치해야 승진할 수 있는 상황이에요. 남주는 여전히 여주를 그리워하는 반면, 여주는 남주를 용서하지 못한 듯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된답니다. 헤어진 동안 간양은 "난 네가 나에게 전부 말했을 때 네가 나를 떠나지 않을 거라는 사실이 두려웠어"라며 연락하지 않은 이유를 딩즈통이 행복하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이제는 놓치고 싶지 않다며 다시 시작하자고 해요.

 

하지만 딩즈통은 "우리는 더 이상 불가능해"라고 답하고 간양은 "네가 가고, 뒤돌아보지 않는 게 가장 좋을 거야"라고 말하며 OST인 허위의 《像风一样自由》가 흘러나와요.

시간이 흐른 뒤 딩즈통은 "오늘 내가 당신을 부른 건 용서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하며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났음을 전해요.

 

그녀는 헤어진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고 "스무만 위안의 빚도 감당하지 못했는데, 2억 위안은 말할 것도 없죠"라며 경제적 격차가 이별의 큰 이유였음을 언급해요. 간양은 딩즈통이 자신의 삶을 살기를 바랐다고 이야기하고 결국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하죠.

 

마지막으로 간양은 딩즈통에게 "계속 달리겠다고 약속할게. 계속 달리고 달려서 우리 사이에 더 이상 거리가 없을 때까지"라고 말하고 딩즈통에게는 "넌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과거를 내려놓을 때가 되었어"라는 말이 전해지며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다시 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남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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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잇러브》의 매력 포인트: OST, 조연 캐릭터, 명대사

✨ 《런잇러브》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좋았던 점도 분명히 있어요. 먼저 OST가 정말 좋았어요.

 

특히 류우녕의 노래가 인상 깊었고 오프닝에 나오는 진비우와 장달비가 함께 부른 노래, 황자홍범의 노래도 좋았어요. 구체적으로 刘宇宁의 《世界只有我们》, 陈飞宇, 庄达菲의 《Don’t let me go》, 黄子弘凡의 《吃饭跑步和恋爱》, 그리고 삽입곡인 许巍의 《像风一样自由》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답니다.

 

또한, 주인공들만큼 매력적인 조연 캐릭터들이 있었어요. 특히 남주인 간양의 친구 두 명이 결국 커플이 되는데 정말 귀여웠어요. 22화부터 이 두 친구의 연애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왕이 집에 함께 지내면서 보여주는 모습들이 너무 귀엽고 예뻤고 웃기면서도 감동을 줬답니다. 두 배우, 于翔 (왕이 역)과 尚新月 (쉬천시 역)의 연기가 돋보였어요.

그 외에도 주인공 친구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점도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드라마 속 명대사들도 기억에 남아요. 6화에서 딩즈통이 용기 있는 행동을 했을 때 간양이 "너 되게 멋있다고 말해준 사람 없어?"라고 묻자 딩즈통은 "나 충동적이라고 생각 안 해?"라고 답해요. 이때 간양은 "넌 충동적이지 않아! 잘했어!"라고 말하며 딩즈통의 행동을 지지하고 존경심을 표현하는데 "네 행동을 지지하는, 너와 결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사였어요.

 

13화에서 돈과 건강 사이에서 고민하는 딩즈통에게 간양은 "돈 버는 게 중요할까 아니면 건강이 중요할까?"라고 묻고 딩즈통은 과거에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깨달았다고 답해요.

 

이 대화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과 경제적 자립을 중요하게 여기는 주인공의 현실적인 고민을 잘 보여줬어요. 간양이 딩즈통에게 집을 빌려주면서 쓴 차용증에 "100년 안에 갚아야 하고, 그 기간 안에 간양이랑 결혼하면 채무 무효"라는 문구를 넣은 것도 인상 깊었죠.

 

14화에서 간양은 딩즈통에게 "무서워? 네 집안에 이런 골치 아픈 일들이 있는데 무섭냐고"라고 물었고 딩즈통은 "무서워. 나는 내가 고통받을까 봐, 내가 상처받을까 봐 무서워. 네가 나를 떠날까 봐 무서워"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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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후기: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

😥 《런잇러브》를 끝까지 시청한 솔직한 후기를 이야기해 볼게요.

 

사실 제목부터 재미없다는 의견이 많았고 1화를 보고는 좀 당황했어요. 보통 moa에서 FAST TRACK으로 가져오는 드라마는 재밌는 경우가 많은데 이 드라마는 그 기대와는 좀 달랐거든요.

 

중국 현지에서도 반응이 많이 좋지 않았다고 해요. 일부 중국 시청자들은 여주가 너무 매력 없고 두 주인공의 능력 설정이 비현실적이며 줄거리가 별로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진비우가 살쪘다는 반응이나 여주 비주얼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고요.

저 역시 드라마를 배경음악처럼 틀어놓고 볼 정도로 열심히 볼 만한 드라마는 아니라고 느꼈어요.

 

❌ 하지만 아쉬운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어떻게 이야기가 풀려갈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됐고 연출이나 다른 부분들은 별로였지만 드라마를 통해 남는 것도 있었답니다.

 

각종 현실적인 문제들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졌다는 점이 좋았어요. 비록 설정이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을 통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죠.

 

앞에서 언급했듯이 남주 친구 커플의 이야기가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고 주인공 친구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점도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였어요. ✅

 

진비우, 장달비: 현실 속 엄친아 엄친딸?

👉 《런잇러브》의 주연 배우인 진비우와 장달비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로는 모두 유복한 집안 출신의 엄친아 엄친딸이라고 해요.

 

진비우는 이미 집안이 매우 유명하죠. 특히 이번 드라마에 침대씬이 있어서 팬들이 당황했다는 후문도 있어요.

 

최근 논란 이후 첫 작품은 아니지만 첫 드라마에서 침대씬이 나온 것에 대한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유학파 출신이라 그런지 드라마에서 영어 실력을 뽐낼 기회도 마련해 주었답니다.

 

장달비 배우의 집안 배경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모님 두 분 모두 홍콩에서 영향력이 있는 것 같다고 해요. 특히 배우 야오천이 대모라고 하고 어릴 때부터 다양한 악기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고 해요.

 

베이징대 부속초, 칭화대 부속중, 교환학생 등 학벌도 좋다고 하니 드라마 속 딩즈통처럼 똑똑하고 능력 있는 모습이 실제와도 비슷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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